항해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은 다음과 같이 여러 단계를 거칩니다. 항해사는 선박의 항로를 설정하고, 선박을 안전하게 운항하는 역할을 맡기 때문에 이 직업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교육이 필요합니다.
1. 기본 자격 조건
항해사로서의 기본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1 연령: 항해사 면허를 취득하려면 보통 20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20세 이상 기준은 해양계 고등학교 졸업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1-2 신체 조건: 신체 검사를 통과해야 하며, 시력, 청력 등 신체적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3 학력: 보통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요구되나, 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예전에 한국선원이 많았을 시기에는 보통 부원으로 시작해서 경력을 쌓아 시험에 응시조건을 맞추어
항해사 시험에 합격하여 항해사로 활동하는 분들이 있었으나, 현재는 대게 외국선원으로 대체되어서
해양계고등학교, 해양대학교 (목포 또는 부산), 그 외 일반학력으로 응시할 경우 해양수산원에서 관할
하는 오션폴리텍 교육 이수 후 항해사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2. 교육과정
항해사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항해와 관련된 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세 가지 경로가 있습니다:
2-1 해양고등학교 (대표적으로 부산 인천)
고등학교를 해양계로 선택해서 관련 전공 및 실습 후 취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일찍이 해외로 나가고자 하는 꿈이 있다면 도전해볼 만합니다.
2-2 해양대학교 또는 관련 대학 졸업
학교 선택: 해양대학교(부산, 목포)나 해양 관련 학과를 가진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해양대학교는 한국에서 항해사나 선박 관련 직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합니다.
학과: 해사학과, 항해학과 등에서 전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항해 이론, 선박의 기계 및 전기 시스템, 해상 법규 등을 학습합니다.
졸업 후 자격: 대학을 졸업하면 일정 기간의 거쳐 항해사 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2-3 직업 훈련(오션 폴리텍)
해양 관련 직업훈련으로 항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은 대개 실무에 가까운 훈련을 제공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짧은 기간 안에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3. 면허 취득
항해사는 한국 해양수산부 산하의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인증된 교육을 이수하고, 항해사 면허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항해사 면허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처음 고등학교 졸업 기준은 4급에 대학은 3급에 응시할 수 있으며 이후 경력을 쌓아 2급 마지막으로 1급까지 (선장 면허)
취득하게 됩니다. 이 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은 각각의 자격 조건과 요구되는 경험이 다릅니다.
면허 취득을 위해서는 정해진 학점과 실습 시간을 이수한 후, 필기와 면접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4. 해상 실습
항해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의 해상 실습을 거쳐야 합니다. 보통 선박에서의 실습을 통해 실제 항해 경험을 쌓게 됩니다.
실습은 대개 졸업 후 선박에서 약 12개월 이상의 항해 경험을 요구하며, 실습이 끝난 후 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5. 취업과 경력
항해사 면허를 취득한 후에는 다양한 선박 회사나 해운업체에서 항해사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대형 선박 회사나 해운사에서는 보통 항해사로 시작해 선장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선박 운항 중 다양한 경험을 쌓고, 승진을 통해 더 높은 직책인 선장으로도 진출할 수 있습니다.
6. 계속적인 교육
항해사는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 기간마다 재교육을 받아야만 합니다. 또한 해상 안전, 환경 규제, 최신 항해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결론
이렇게 항해사가 되기 위한 과정은 해양고등학교 해양대학교나 오션 폴리텍에서의 교육, 항해사 면허 취득, 그리고 해상 실습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는 매우 전문적인 직업이므로 철저한 준비와 경험이 필요하며 항해사 직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Bon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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